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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변화 제안

  • 작성자 현수철 (hsc064)
  • 작성일 2023.08.12
  • 조회 808
첨부파일
     

게이트볼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1. 개인기 경연 대회 개최

현재의 단체전 이외에 개인기를 겨룰 수 있는 대회 개최를 희망합니다. ‘묘기 게이트볼 대회같은.....동영상을 보면 주로 젊은이들이 각종 특수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겨룰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예로, 정면치기나 슬라이드로 장거리 통과나 완료, 어려운 각도에서의 정면치기나 슬라이드로 통과, 점핑스파크타격 관련 경연, 점핑볼 관련 경연, 개인별 특수 기술 경연 등 관련자들이 연구하면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면 노인 경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젊은 층을 게이트볼에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방식의 단체전만으로는 게이트볼의 어떤 변화도 발전도 있을 수 없습니다.

2. 아웃볼 판정기 개발

심판 중 어려운 판정이 아웃볼 판정입니다. 볼이 인사이드라인의 외연 부근에 있을 때 인볼 인지 아웃볼 인지 분쟁도 많이 발생하므로 심판의 현대화, 과학화 차원에서도 이 아웃볼 판정기 개발을 건의합니다. 소형으로 개발하면 심판원들이 바지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필요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심판복 하절기 반팔 셔츠 제작

심판복은 전체를 스포티하고 간편하게 변경했으면 하는데 이것이 정 어렵다면 하절기만이라도 반팔 셔츠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보급했으면 합니다. 심판원들에 대한 배려로 심판원이 부족하여 경기가 불가능한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명근 2023-08-16 18:07:05

아웃볼 판정기 : 신선합니다
볼의 외연이 라인에 걸려있으면 인볼인데 이걸 정확하게 이해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아직도 3분의1 이니 절반 이런 말을 심심찮게 ....
오학영 2023-08-24 09:40:56

찬성합니다
게이트볼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경기방식과 심판복 불편함을 탈피하여 새로운 시대적으로 흐름을 이어갈줄 아는 변화가 요구됩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춘규 2023-08-30 18:26:36

좋은 의견들입니다 게이트볼이 발전하고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굳힐려면 변화가 필요한것은 사실 입니다만 회원수나 세대간 연결이나 사회환경 등을 보면
갑작스런 변화는 회원 감소나 세대간 단절로도 이어질수 있다고 봅니다 일선에서 물러나는 50대부터 80대까지 고루 회원 분포가 되면 이상적이지만
50대60대에서는 게이트볼을 미루고 70대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단체경기다 보니 마찰이 많고 심판이 꼭 필요한 경기이지만 중요성은 그리 부각되지 않아
인식도 좋지 않을뿐아니라 욕을 먹으니 기피하는 현상까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심판을 양성하고 훈련시킬 구장이 없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대한게이트볼협회나 시도협회차원에서 관리를 해서 자질도 향상시키고 자긍심도 심어주면 판정에 대한 오류도 마찰도 많이 줄일수 있을것이며 차후 수준도
높힐수 있다고 봅니다 많은 구협회장이나 사무장은 부족한 예산에 살림을 꾸려나가면서 좋은 소리도 듣지 못해 마지못해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바꿀수는 없지만 작은 목소리에 관심을 보여 조금씩이라도 변화하여 노년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굳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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