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변화 제안
게이트볼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1. 개인기 경연 대회 개최
현재의 단체전 이외에 개인기를 겨룰 수 있는 대회 개최를 희망합니다. ‘묘기 게이트볼 대회’같은.....동영상을 보면 주로 젊은이들이 각종 특수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겨룰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예로, 정면치기나 슬라이드로 장거리 통과나 완료, 어려운 각도에서의 정면치기나 슬라이드로 통과, 점핑스파크타격 관련 경연, 점핑볼 관련 경연, 개인별 특수 기술 경연 등 관련자들이 연구하면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면 노인 경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젊은 층을 게이트볼에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방식의 단체전만으로는 게이트볼의 어떤 변화도 발전도 있을 수 없습니다.
2. 아웃볼 판정기 개발
심판 중 어려운 판정이 아웃볼 판정입니다. 볼이 인사이드라인의 외연 부근에 있을 때 인볼 인지 아웃볼 인지 분쟁도 많이 발생하므로 심판의 현대화, 과학화 차원에서도 이 아웃볼 판정기 개발을 건의합니다. 소형으로 개발하면 심판원들이 바지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필요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심판복 하절기 반팔 셔츠 제작
심판복은 전체를 스포티하고 간편하게 변경했으면 하는데 이것이 정 어렵다면 하절기만이라도 반팔 셔츠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보급했으면 합니다. 심판원들에 대한 배려로 심판원이 부족하여 경기가 불가능한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