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 군 게이트볼 1·2·3급 심판요원 175명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청양군문화체육센터(충남 쳥양군 읍내리) 강당에서 생활체육게이트볼의 중요한 역할인 동호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배우고 연마하며 복습하여 건강한 삶의 충전 계기를 가졌다.

충남연합회 유성현 회장은 “1,600여 명의 충남 게이트볼 동호인의 주축이 되어 기여하고 있는 시·군에서 참가한 심판원이 강당을 가득 메운 연수는 살아가는 인생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늘의 재충전 연수 열기가 지역 남녀노소 각층의 건강한 삶의 지평을 다짐에 남음이 있을 것이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인사말을 했다.

 전국게이트볼전국연합회 정종흠 사무처장은 “심판원은 단순히 규칙적용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발생하므로 자기연수 등 노하우를 쌓아야 합니다. 주심·부심·기록원 3인은 타자 한 사람의 선수에 집중하여 오류를 범치 않아야 합니다.

공정한 심판은 첫째, 세레머니에서 복장을 갖춰 단정한 모습의 완벽한 신뢰를 심어주는 첫 인상을 보여줘야 합니다. 둘째, 본인뿐 아니라 경기자 입장에 서서 원활히 진행함을 염두에 두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입니다. 셋째, 전국 및 도 단위 연수를 통한 연수 뿐 아니라 시·군 지역에서도 심판원 자체연수는 매너 있는 종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응해주면 심판원의 권위가 향상될 것입니다”라며 격려했다.

김용환(전국연합회 홍보위원장) 강사는 빈번히 심판원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질의응답했다. 특히 스파크 타격에서의 반칙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스파크 타격에서 위반이 되는 경우를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터치한 타구를 집어 세트 전까지 반칙, 세트 후 스파크 타격 성립 전까지 반칙, 세트 후 발을 뗄 때까지의 반칙을 항상 기억해야 유연하고 매너 있는 심판으로 존경받습니다.”

“경기몰수의 새로운 규정입니다. 경기 몰수 당시 양 팀의 득점과 상관없이 몰수 팀에는 0점, 상대 팀에게는 3점 처리합니다. 종전에는 경기 몰수 팀은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경기 몰수 당시의 경기는 경기 득점만 3:0 처리되고 타 경기 결과는 모두 유효합니다”면서 세레머니, 경기 종료·경기 결과 발표 등 실기를 했다.

연수에 참가한 천안시연합회는 40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광삼(85·3급·천안) 심판원은 “진지한 연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메너를 갖추고 유연한 게이트볼이 되도록 힘을 얻어서 기뻐요. 내년 연수에도 꼭 참가하렵니다. 지금까지 건강함은 게이트볼로 다져진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송준용(43·3급·천안생활체육회 직원) 씨는 "오늘 연수자 중 가장 나이가 적습니다. 하지만, 어르신과 같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더불어 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활동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동료들에게 권하여 같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실버넷뉴스 전달구 기자 dkchun@silvernetnews.com/ 천안시연합회 홍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