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30분 경기시간 동안에 한사람이 많이 치면 6번이고
보통은 5번 정도 차례가 돌아옵니다.
1번부터 10번까지 치고 다시 1번부터 10번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렇게 한번씩 치는 이 과정을 우리는 아마 순(巡)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순, 2순, 3순.....
일본에서는 순목(巡目)이라고 하던가....어디선가 보니까는 순배(巡配)라고도 했던 것 같고요.
1巡, 2巡, 3巡.....으로 협회에서 용어를 정리했다면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맞지요.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거의 들어보지 못하는 말이거든요.
말이 좀 어색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거 뭐 별로 필요하지 않아서 사용빈도가 낮은 탓일까요?
이 <巡>이라고 하는 용어를 좀 쉽게(?), 편하게(?) 부르는 말이 없을까요?
저는 어쩌다가 글로 표현할 일이 있으면 1회 또는 1회전이라고도 하고 그냥 1R(Round)이라고도 합니다.
순(巡)은 한 바퀴 돈다는 뜻이기는 한데.......
순배(巡杯)는 술잔 돌리는 거고,  순찰(巡察), 순경(巡警), 순시(巡視) ..... 順序는 다른 순자이고...
쉽고 편하게 붙일 말이 뭐 없을까요?